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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사범대학,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 선정…1억7500만원 확보

작성자홍** 등록일2024.09.04 조회수663

13일 목원대 대학본부 4층 총장실에서 이희학 총장과 사범대학 관계자 등이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 사업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13일 목원대 대학본부 4층 총장실에서 이희학 총장과 사범대학 관계자 등이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 사업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드래곤시티 랑데부홀에서 열린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 사업 출범식 및 워크숍 모습
<사진설명 : 지난 10일 서울 드래곤시티 랑데부홀에서 열린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 사업 출범식 및 워크숍 모습>

 
 

 

목원대 사범대학,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 선정…1억7500만원 확보


목원대학교는 사범대학이 교육부의 ‘2024년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7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교학점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학교 현장 변화에 대응해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다.

목원대 사범대학은 예비교원의 디지털교과서(AIDT) 활용 수업 혁신 역량 강화 지원과 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및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학교현장·교육청과의 연계를 통한 예비교원의 현장성 강화 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목원대 사범대학은 기존에 다양한 교과목 혁신과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우수한 교원을 양성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목원대 사범대학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기존의 성과를 확대하고, 미래 교육현장에 필요한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희학 총장은 “이번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 선정은 목원대 사범대학의 교육혁신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디지털 시대의 교육 변화에 맞춰 예비교사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성과 혁신성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