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문서붙임2. 제3회 서울시 복지정책 제안 공.hwp

닫기

제3회서울시 복지정책제안 공모전 Q&A

Q : 서울에 거주하고 있지 않습니다. 공모전 참가 가능한가요?

A : 본 공모전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서울시 복지정책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다만 제안하는 정책이 서울시와 서울시 자치구의 공간범위와 권한 내에서 추진할 수 있는 복지정책 내용이어야 합니다.

Q : 꼭 팀으로만 참여할 수 있나요?

A : 본 공모전은 공동 연구와 멘토링을 전제로 하고 있어 개인으로는 참여할 수 없습니다. 팀은 3~5명으로 구성하면 됩니다.

Q : 사전 교육이 있던데 반드시 들어야 하는 필수인가요?

A : 사전 교육은 참여자들이 정책 제안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과정입니다. 참여하지 않는다고 해서 불이익이 있지는 않지만 이 기회가 아니면 서울시의 정책이나 정책개발 과정 등을 들어 볼 기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1~2회때 사전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Q : 정책제안이라고 했을 때 어느 정도의 수준을 이야기하는 건가요?

A : 사전적 의미로 정책은 사회적 목표의 달성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정치나 정무를 시행하는 방침을 이야기 합니다. 정책은 확장성과 기존 정책을 대신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작은 단위에서 시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행사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서울시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해주세요. 서울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각 분야의 2019년 추진정책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Q : 제안신청서를 제출하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는 건가요?

A : 많은 청년들이 정책제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으나 본 공모전은 멘토지원, 연구비 지원 등의 과정이 있어, 참여팀 숫자를 제한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안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안하고자 하는 내용이 서울시에서 기 추진하고 있는 정책인지를 우선 확인하여 최종 20팀 정도를 선정합니다. 동일주제가 중복해서 들어오거나 주제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 등 신청서를 기초로 심사한 후 확정할 계획입니다.

제안신청서는 양식에 맞춰 2쪽 이내로 작성하면 됩니다. 정책이 아닌 프로그램의 경우 20개팀이 안되더라도 탈락할 수 있습니다.

Q : 제안의 분야를 지정된 10개 분야로만 해야 하나요?

A : 지정된 10개 분야는 대부분의 복지분야를 포괄하고 있습니다. 정책수혜 대상 중 청년이 빠져있는 것은 청년정책은 서울시에서 별도로 논의하는 부서가 있어 복지정책공모전에서 중복해서 다루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청년이라 하더라도 정신보건, 가족, 외국인 등 특수한 분야에 해당되면 정책수혜 대상으로 포함하여 제안할 수 있습니다.

Q : 제안신청서 제출했던 내용과 최종 제안서의 내용이 달라져도 되나요?

A : 실제 정책제안 활동을 하다보면 처음 생각과 다른 부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에 분야별로 선정한 대분류(분야)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세부 내용을 변경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세부내용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주최측에 사전 연락하여 협의하여야 합니다.

Q : 정책을 제안할 때 꼭 실현가능한 정책만 제안해야 하나요?

A : 본 공모전의 목적은 청년들이 생활의 현장에서 느끼는 복지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드는 것입니다. 정책 전문가나 행정담당자가 아니기 때문에 실현가능성을 판단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사회변화를 위한 혁신적 내용이거나 생활의 현장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제안하면 됩니다.

다만 제안내용이 너무 추상적이거나 허황되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겠지요. 그리고 1회때 사례를 보면 정책제안이 아니라 논문에 가까운 내용도 있었습니다. 연구가 아니라 정책을 제안하시는 겁니다. 제안 내용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되 정책을 제안해 주세요.

Q : 팀별 멘토가 있다는데 멘토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A : 정책제안에 참여하는 팀별로 멘토링이 진행됩니다. 각 팀을 지원하는 멘토는 학계전문가와 현장전문가, 사회복지공무원 등 3인으로 구성되는데, 멘토는 팀의 제안방향을 점검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제시해주는 지도·자문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론과 현장성을 담아내기 위해 멘토를 잘 활용하시면 정책제안의 내용이 풍부해지겠죠.

Q : 멘토는 지원하는 팀이 직접 섭외해야 하나요?

A : 멘토는 본인들이 원하는 학계전문가, 현장전문가를 지정할 수 있고, 자체적으로 지정하지 못한 경우는 주최측에서 멘토로 연계할 계획입니다. 제안하고자 하는 분야에 평소 알고 있던 멘토가 있어 자체 지정하면 좀 덜 낮설고 소통이 쉬운 장점이 있겠죠. 사회복지공무원 멘토는 서울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신청서를 검토하고 적정한 공무원을 연계할 계획입니다.

Q : 멘토링은 학계, 현장, 공무원에게 모두 받아야 하나요?

A : 본 공모전은 이론과 현장이 연계된 정책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멘토를 구하지 못한 경우가 아니라면 지원하는 만큼 학계, 현장, 공무원 멘토링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멘토링 과정에서 멘토들의 의견이 다른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어떤 방향을 반영할 것인가는 참가팀의 판단해서 정책에 반영하시면 됩니다.

Q : 멘토링은 꼭 2회씩만 받을 수 있나요?

A : 멘토링의 횟수를 제안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학계전문가, 현장전문가 멘토에게는 각 회당 10만원씩 팀당 총 40만원의 자문비가 지급됩니다. 더 많은 자문이 필요한 경우 비용 지원없이 멘토와 협의하여 진행하셔도 됩니다.

멘토링은 연구기간 중 멘토와 연락해서 자유롭게 정하시면 됩니다. 멘토링이 끝나면 1주일 이내에 양식에 맞춰 멘토링 보고서를 제출하면 멘토에게 직접 비용이 지급됩니다.

Q : 정책보완 워크숍은 왜 하나요?

A : 2018년 제1회 정책제안 공모전 평가에서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중간과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에 2019년 개최된 2회 정책제안 공모전에서는 정책보완 워크숍을 진행, 양질의 결과물을 도출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공모전이 경쟁으로 이루어지기는 하나 중간 워크숍을 통해 상호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정책보완 워크숍은 필수 참석은 아니나 중간시점에서 전문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Q : 제안서의 형식과 분량은 어떻게 되나요?

A : 본 공모전은 연구논문 공모전이 아니라 정책제안 공모전입니다. 따라서 논문 형식을 따르지는 않아도 됩니다. 첨부된 양식의 내용을 참고하되, 자유롭게 작성하면 됩니다. 최소 분량은 10쪽이고 최대 분량은 20쪽 입니다. 제안서의 분량이 아니라 지정된 분량 내에서 제안하고자 하는 정책의 내용을 얼마나 충실히 다루었는가가 중요합니다. 평가의 비율과 제안서 분량 비율은 다르니 각각의 목적에 맞게 분량을 조절하여 작성하시면 됩니다.

Q : 제안 발표는 PPT로 하나요?

A : 제안 내용은 제안발표회 당일 두 번의 발표를 거칩니다. 1부는 예선으로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따라서 제안을 설명할 수 있는 2장 이내의 판넬을 만들고 설명한 후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팀원이 모두 참석해서 설명과 답변 등의 역할을 나눠서 하면 됩니다. 2부 발표는 본선에 올라가는 10팀만 하게 되는데 전체가 모인 자리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무대 스크린을 이용해서 발표를 하면 됩니다. 발표의 형식은 PPT를 기본으로 하나, 다른 형식을 이용해도 무방합니다. 단 예정된 시간(최대 3분)내에 발표를 완료해야 합니다. 어느 팀이 본선에 올라갈지 모르니 모든 팀이 두번째 발표까지 준비해야겠지요.

Q : 정책제안 수상팀은 어떻게 선정하나요?

A : 제출된 정책제안 중 10개를 선정하여 시상합니다. 우수정책 선정은 1차 서류심사에 의해 그룹을 정하고 발표회 1부 정책장터에서 그룹별 시민평가단에 의해 상위 2팀씩 10개팀을 선정합니다. 2부 정책겨루기에서는 본선에 올라온 10개 팀의 발표에 대해 현장투표로 순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본선에 올라온 10개팀에 대해서는 상훈에 따라 서울시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고 본선에 미진출한 10개 팀에 대해서는 공모전을 주최한 학회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Q : 심사위원은 어떻게 구성되나요?

A : 심사위원은 전문가심사위원과 시민평가단이 있습니다. 전문가 심사위원은 주최기관으로 참여하는 학회의 추천을 받아 구성되고, 시민평가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할 계획입니다. 심사는 소속이 아닌 팀명, 제안명, 내용만을 가지고 블라인드로 진행합니다.

시민평가단은 다양한 분야에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고 참여자가 많을 경우 랜덤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합니다.

Q : 평가의 기준이 있나요?

A : 평가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뉩니다. 제안 정책의 필요성(40%), 제안내용의 충실성(40%), 실행에 따른 기대효과(20%)입니다. 시민평가단에 의한 발표심사의 경우 위의 기준과 함께 얼마나 공감대를 형성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으니 팀의 정책을 어떻게 설명할지 방법도 중요합니다.

Q : 제안을 위한 활동 실비를 지원하나요?

A : 본 공모전은 결과와 함께 참여자들의 제안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제안에 개인이 아니라 팀별로 참여하게 되어있고, 활동을 하다보면 실제 비용이 발생하니 그에 따른 연구비를 지원하려고 합니다. 연구비는 팀당 50만원입니다. 연구비는 발표회가 끝난 후 기타소득을 공제하고 팀 대표계좌로 지급됩니다. 다만, 최종 제안된 내용이 정책에 걸맞지 않을 수 있어 1부 전문가 심사와 현장 시민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70점 미만일 경우 최소한의 활동실비인 10만원만 지급할 계획입니다.

Q : 제안 공모전에 참여했다는 걸 확인받을 수 있나요?

A : 최종 제안서를 제출한 참여자들 개개인에게 참가 증명서를 발급할 계획입니다. 참가증명서와 상장은 제안발표회가 끝난 후 우편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