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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사회책임경영(CSR) 필수시대
(수익 경영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업의 사회책임경영은 비용인가, 투자인가? 이익 창출이 중요하지, 어떻게
사회 책임경영이 우선일 수 있는가?
지금까지 한국을 지배해왔던 고루한 시각이 도전을 받고 있다.
글로벌 리더들은 기업의 경영활동과 사회책임이 별개의 선택 사항이 아닌,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똑같이 중요한 필수 과제라는 점을 강조한다.
- 사회적 책임활동이 선진 기업의 중요한 경영전략이 되고 있다. 영리만을 목적으로 기업을 경영하던 시대는 끝났기 때문이다.
- 기업 내부자였던 주주와 임직원, 특히 주주 중심 경영이 도전받고 있다.
- 그에 비해 기업을 둘러싼 시민단체, 고객, 협력업자, 경쟁자, 언론 등
다수의 이해관계자들과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는 사회책임경영(CSR)이
각광을 받고 있다.
- 단순히 이윤을 추구하는 것만으로는 기업이 더 이상 존속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따라서 기업의 사회책임을 단순히 자선사업쯤으로 간주해 서는 안 된다.
- 사회책임경영은 이제 기업의 기본적인 활동 영역이 됐다. 이로 인해
지구촌 경제에서는 ‘기업의 영속성’이란 화두가 전략적 우위(Strategic Advantage)로 간주됐던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의 영역을 벗어나고 있다.
- 이에 따라 기업의 리더들이 도시, 즉 지역사회가 자원과 폐기물, 에너지, 이동수단의 관리에 대한 지속가능한 해법을 찾아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분산돼 있는 파워, 즉 다수의 이해관계자들은 글로벌 시장과 개별 기업의 비윤리적 행위에 침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세계화에 대한 반발은 세계화에 반대하는 편협한 경제적 이해관계 때문 에 오히려 힘을 얻고 있다.
- 이익 창출을 위해 자본과 상품, 서비스의 자유로운 이동을 추구하는 기업 들은 이 같은 기류를 이해하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교역을 확대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 수 있다.
- 국가마다 다른 글로벌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 통제할 수 없는 금융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국제제도의 개혁과 잘 설계된 효과적인 규제 시스템 마련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 기업들이 이 같은 위험 요소에 대처할 새로운 체제를 찾아내기 위해
협력하지 않으면 많은 것을 잃게 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 이런 점에서 글로벌 리더들은 기업 경영자들에게 기후변화(Climate
Change)에 대처할 책임이 있다고 한목소리를 낸다.
- 경영자들은 증가하는 환경규제를 준수하고, 기후변화 리스크를 완화할
시장 메카니즘을 따를 의무가 있다고 강조한다.
- 에너지 소비와 기후변화 사이의 밀접한 관계로 인해 전 세계 산업과
에너지 자원을 사용하는 기업들에게 강한 의무감을 부여하고 있다는 것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