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역

성악 전공

학 번

0083001

이 름

홍길동

1곡 명

‘Si, Mi chiamano Mimi’ Opera <La Bohème> 中

작곡가

G. Puccini

곡 해설

이 노래는 오페라 ‘La Boheme’ 제 1막에서 미미가 부르는 아리아이다. 가난한 예술가들의 방으로 불씨를 빌리러 온 미미, 루돌포가 촛불을 붙여 주는 순간 미미가 쓰러지면서 손에 들고 있던 열쇠를 잃어버린다. 서로 열쇠를 찾던 도중 루돌포는 그녀의 찬손을 붙잡고 “그대의 찬손(Che gelida manina)”이라는 아리아를 부르며 자신의 생활과 신분을 말해주고는 이름을 묻는 루돌포에게 “내 이름은 미미(Si, Mi Chiamano Mimi)” 라는 아리아로 자신의 신분을 답한다. 이 아리아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가사에 미미의 새침하면서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2곡 명

그네

작곡가

윤이상

곡 해설

「그네」는 작곡가 윤이상이 시조시인 김상옥의 시조를 노랫말로 가져와 1947년에 지은 곡이다.

노랫말의 의미 중 ‘포란잔 빼어 물고’에서 ‘잔’은 한문표기로 ‘비녀’를 뜻하여 뒷머리에 꼽은 ‘포란색의 비녀를 빼어서 입에문다’라는 의미로, 그네타는 모습이 마치 호접(호랑나비) 같은 여인이 어룬님이 기다릴까 싶어 그네에서 가벼웁게 내려, 비녀를 빼어내 입에 물고 낭자(여기서 낭자는 머리뒤에 덧대는 쪽진 머리를 뜻함)를 고쳐서 찌른 다음에 오지랖을 다시 여미면서 가쁜 숨을 내쉬는 아리땁고 수줍은 여인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