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스텔라 첸(Stella Chen) | Violin
2023년 3월에 발매된 그녀의 데뷔 음반은 슈베르트의 작품들로만 채운 것으로, 애플 뮤직의 클래식 스트
리밍 사이트 ‘플래툰’에서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그라모폰 2023년 올해의 영 아티스트 상에 노미
네이트되었다.
스텔라 첸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협주, 독주, 실내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뉴욕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이스라엘 필하모닉, 유럽 챔버 오케스트
라, 볼티모어 심포니,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빈 무지크페라
인, 베를린 필하모니, 링컨 센터, 카네기홀, 필립스 컬렉션 등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락포트 챔버뮤
직 페스티벌, 이탈리아 누메 페스티벌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 그녀는 링컨 센터 챔버뮤직 소사이어티
와 함께 뉴욕 공연과 세계 순회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2023-24 시즌의 활동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와 도쿄 산토리홀 등 일본, 중
국, 북미, 유럽에서 선보인 데뷔 무대이다. 미국에서는 외르크 비트만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작곡가의
지휘로 초연했고, 미국 작곡가 조너선 치너의 새로운 바이올린 협주곡을 세계초연했다. 또한 이고르 레
빗과 함께 하이델베르크 페스티벌에 데뷔했고,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리사이틀을 가졌다.
스텔라 첸은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면서,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페스티벌, 모리츠부르크 페
스티벌, 라비니아 페스티벌, 시애틀 챔버뮤직 페스티벌, 펄먼 뮤직 프로그램, 뮤직엣멘로(Music@Menlo)
페스티벌, 브리지햄튼 페스티벌, 락포트 페스티벌, 사라소타 페스티벌 등에 참여했다. 또한 이츠하크 펄
먼, 제임스 에네스, 매슈 리프먼, 얀 포글러를 비롯한 다양한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추었다. 스텔라 첸은
하버드 대학에서 수여하는 로버트 레빈 상의 제1회 수상자이기도 하다. 그녀는 로버트 레빈에게 많은 영
향을 받았으며, 도널드 웨일러스타인, 이츠하크 펄먼, 미리암 프리드, 캐서린 조에게도 사사했다.
2019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우승
2020년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크랜트, 2020년 링컨 센터 이머징 아티스트 상 수상
하버드대학 수여 로버트 레빈 상 제1회 수상자
줄리아드 박사 학위 수여
[ 2024 포항국제음악제 아티스트 소개 페이지 ] http://mfph.kr/kor/sub/festival/artist_view.asp?idx=1579
Artist
아드리앙 라 마르카(Andrien La Marca) | Viola
“진정 순수한 재능“ – 파이낸셜 타임지
“새로운 비올라 영웅” – 르 몽드
깊은 표현력, 숙련된 테크닉, 풍성하고 깊고 윤기나는 사운드가 특징인 아드리앙 라 마르카의 연주는
무대를 사로잡는 카리스마와 더불어 관객들과 단번에 정서적 유대감을 만들어내는 오늘날 가장 매력
적인 연주자 중 한명으로 꼽힌다.
솔로이스트로서 프랑스 국립 교향악단,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중부독일 방송
교향악단, 폴란드 국립 방송교향악단, 홍콩 신포니에타, 리에주 왕립 교향악단(2018-19 시즌 상주 아티스
트), 인술라 오케스트라, 레 셰클, 툴루즈 카피톨 오케스트라, 메츠 오케스트라 등 저명한 관현악단들과
협연해 왔다.
파리 필하모니, 런던 바비칸 센터와 위그모어 홀,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빈 무지크페라인, 루브르 박물관 오디토리움, 엘마우 성, 샹젤리제 극장, 파리 테아트르 드 라 빌, 살 가보,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호헤넴스의 슈베르티아데와 같은 권위 있는 공연장 무대에 올랐다.
2016년 라 돌체 볼타 레이블에서 발매된 그의 첫 음반 “영국의 즐거움”은 스트라드, 그라모폰, 스트링스
매거진, 르 몽드, 르 피가로, 디아파종, 클래시카를 비롯한 언론으로부터 대단한 찬사를 받았으며, 디아파
종 도르, 텔레라마의 ffff, 쿠드쿠르의 FNAC을 수상, 그 밖에 프랑스 뮈지크, 라디오 클라시크, 그라모폰에
서도 상을 받았다.
라이프치히에서 타챠나 마쥬렌코를, 이후 베를린에서 타베아 치메르만을 사사했다. 그동안 아드리앙은
정기적으로 다양한 음악 아카데미에 초대되어 세이지 오자와, 발레리 게르기예프, 기돈 크레머, 안드라
스 쉬프, 메나헴 프레슬러 등의 음악가들에게 영감을 받으며 함께 작업할 기회를 가졌다. 라 마르카는
2016년 클래식 음악가 최초로 명망 높은 “라가르데르 재단”의 지원금을 받았다. 그는 “포퓰레 은행 재단”
의 수상자이며 "로르 뒤 랭"과 "사프란" 재단의 후원도 받고 있다. 라 마르카는 또한 윌리엄 프림로즈 콩
쿠르, 라이오넬 테티스 콩쿠르, 요하네스 브람스 콩쿠르 등 국제 콩쿠르에서 수많은 상을 받았다.
1989년 프랑스 출생
16세 파리 콘서바토리 입학
프랑스 빅투아 드 라 뮈지크 2014년 올해의 신인 솔로이스트 선정
[ 2024 포항국제음악제 아티스트 소개 페이지 ] http://mfph.kr/kor/sub/festival/artist_view.asp?idx=1584
Artist
“토비아스 펠트만은 이 작품의 극적인 잠
재력을 포착해 냈고, 베토벤의 로망스 F
장조 안에서 줄곧 황홀하고 무결한 서정
성을 발견해 냈다. 그는 진정 이날 저녁
의 발견이었다.” - 이반 휴, 텔레그래프.
토비아스 펠트만(Tobias Feldmann) | Violin
“더없이 매혹적이고 완벽한 리리시즘” “진정한 보석의 발견” - <텔레그라프>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 토비아스 펠트만은 그 세대 연주자들 중 가장 흥미로운 음악적 개성을 지니고 있
다.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는 모든 양식에 정통한 다재다능함과 강렬한 무대 장악력, 그리고 깊이
있는 감정 표현으로 정평이 나 있다.
펠트만의 2024-25 시즌은 안야 빌마이어가 이끄는 BBC 필하모닉과 함께 로열 앨버트 홀에서 베토벤의 작
품을 연주하면서 BBC 프롬스에 데뷔한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필하모니아 실롱스카(베토벤 작품), 호프 심
포니 오케스트라(리처드 블랙포드의 <니오베>), 그리고 클로에 판 소에터스테드가 이끄는 예블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무대가 이어진다. 또한 리처드 에가가 이끄는 헤이그 레지덴티 관현악단과 함께 슈만의
작품을, 슈테판 질리아스가 이끄는 하노버 니더작센 주립 오케스트라와 함께 슈만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고, 터키의 앙카라 대통령 국빈 교향악단과도 협연한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독일음악콩쿠르, 요제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토비아스 펠트만은 이후로도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
라, WDR 심포니 오케스트라, 하노버 NDR 라디오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바르셀로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협연 무대를 이어왔다. 또한 나탈리 슈투츠만, 다비드 아프캄, 욘 스토르고즈, 니콜라스 콜론, 로렌초 비오
티, 라인하르트 괴벨, 파비앙 가벨, 요아나 말비츠, 마린 알솝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무대에 함께 섰다.
토비아스 펠트만은 또한 열정적인 실내악 연주자이기도 하다. 빈 콘체르트하우스, 암스테르담 콘세르트
헤바우, 슈바르첸베르크 슈베르티아데, 스웨덴 빈터페스트, 라인가우 페스티벌, 로켄하우스 페스니티벌
등에서 마르틴 헬름헨, 티모시 리다우트, 키안 솔타니,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니콜라스 알트슈태트, 장 기
엔 케라스, 타베아 짐머만과 실내악으로 호흡을 맞췄고, 리즈 베르토, 율리안 슈테켈과는 정규적으로 트리
오 무대에서 함께한다. 토비아스 펠트만은 게누인(GENUIN)과 알파 클래식스에서 음반을 발매해 왔는데,
최근에는 시벨리우스와 에이노유하니 라우타바라의 작품을 장 자크 캉토로프가 지휘하는 리에주 로열 필
하모닉과 함께 녹음했다
2022년 10월부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26세의 나이로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교수 임용
2022년 10월부터 독일 펠릭스 멘델스존-바르톨디' 음악 연극 대학교 교수 재직
[ 2024 포항국제음악제 아티스트 소개 페이지 ] http://mfph.kr/kor/sub/festival/artist_view.asp?idx=1578
Artist
율리안 슈테켈(Julian Steckel) | Cello
율리안 슈테켈이 연주할 때면 청중은 섬세하고 연약하면서도 생생하게 살아있는 음악의 에너지를 전
달받게 된다.
“해석자로서 저는 제 내면의 생명력을 좀 더 신뢰하고, 그 생명력 속에 청중이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합
니다. 내면의 생명력은 일종의 연약함일 수 있지만, 이 연약함은 제 자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기도 합니다.”
슈테켈은 청중을 위해 음악을 만드는 작업이 어느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칠 수도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또한 그는 ‘작곡가의 의도’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슈테켈은 악보를 면밀히 연구하면서 작품
에 통일성을 부여해주는 유기적 연결성을 탐구한다. 그는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기필코 찾아내어
우리에게 들려준다. 모든 삶은 경험과 만남과 기억과 장소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삶의 순간들은
한 연주자의 잠재된 가능성을 이해하게 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파리 오케스
트라,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면서 독주자로
서의 경력을 이어왔다. 슈테켈은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로저 노링턴 경, 발레리 게르기예프, 야쿠브 흐루
샤, 마리오 벤자고, 파비앵 가벨, 욘 스토고르즈, 라하브 샤니, 안토니 헤르무스, 크리스티안 자카리아스,
미하엘 잔데를링 등의 지휘자들과 함께 협연 무대를 선보였다.
율리안 슈테켈은 지난 시즌 레지덴티 오케스트라, 예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하이델베르크 필하모닉 오
케스트라, 도그마 챔버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말라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암스테르담
신포네타,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독일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산토리홀,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2010년 ARD 국제음악콩쿠르 우승
민헨 국립음대 교수 재직
[ 2024 포항국제음악제 아티스트 소개 페이지 ] http://mfph.kr/kor/sub/festival/artist_view.asp?idx=1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