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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 선천성 장애를 가진 미숙아에 대한 개입

척수기형의 일종인 낭상이분척추를 지닌 채 태어난 아기를 신생아 중환자실 담당의사가 사회복지사에게 의뢰하였다.

아기를 수술할 것인지에 대해 부모가 결정을 내리는데 사회복지사의 도움과 의견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부모는 20대 후반으로 이 아기가 첫 아이이다 아버지는 회사 기능공으로 현재 2천만원 전세에 살고 있다.

낭상이분척추는 선천성 기형으로 수술 후에도 하지마비와 대소변기능 악화를 초래할 수 있어 배뇨와 배변을 하지 못하고 정신지체를 동반하는 심각한 중증 장애이다 그러나 수술을 받지 않으면 수개월내에 사망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담당의사는 부모에게 아기의 의료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주었으며 수술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나 부모의 동의를 강요하지는 않았다.

1. 이 사례에서 직면한 윤리적 딜레마는 무엇일까

2. 이 사례를 윤리적 절대주의로 판단 한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3. 이 사례를 윤리적 상대주의로 판단 한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4.본인이 사회복지사로서 이러한 사례를 접한다면 어떻게 행동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