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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목원대, KBO·프로야구단 등과 ‘ESG·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 KBO 나인 시즌 2024’ 공동 추진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전국 25개 대학,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ESG-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 ‘KBO 나인(NINE) 시즌 2024 Beyond Region’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KBO 나인(NINE) 시즌 2024 Beyond Region’은 대학과 산업계가 연계해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하는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 프로그램 방식을 활용해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대학·지역·기업 연계 프로젝트이다. 목원대는 관련 프로그램에 지난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9월까지 4개월 동안 부트캠프, 프로야구단 방문, 온라인 멘토링, 벨류업 캠프, 성과 공유회 등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국 25개 대학(학생 180여명)이 참여한다. 대전지역에서는 목원대와 국립한밭대가 참여하며, 목원대는 5명 내외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참여 대학별 LINC 3.0 사업단장,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SCOUT 사업단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KBO, 프로야구단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학과 KBO, 프로야구단이 상호 협력해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정철호 목원대 LINC 3.0 사업단장은 “전국의 대학, 프로야구 구단,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공유하고 협업할 기회의 장인 ‘KBO 나인(NINE) 시즌 2024 Beyond Region’이 만들어지고, 2년 연속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기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목원대가 지역 상생의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여러 기관과 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