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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대학원 신학과 박사과정 원우회, 최광순 목사 초청 세미나
목원대학교 대학원 신학과 박사과정 원우회는 지난 20일 신학대학 채플에서 ‘최광순 목사 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목원대 신학과 90학번 출신이기도 한 최광순 목사는 ‘함께 미래 목회를 진단, 대안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미래 목회 진단과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광순 목사는 나무 성찬기를 제작해 교회들에 나누는 목회자로 유명하다.
현재는 제주에서 나무로 성찬기와 십자가를 제작하며 일터목회(교회 중심의 목회에서 벗어나 직장과 일상생활의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목회)를 하고 있다.
최광순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혼란을 넘어서는 미래 목회 현장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교회의 쇠퇴를 막을 수 없기에 개개인이 참된 예배자로 세워지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원대 대학원 신학과 박사과정 원우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래 목회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교회와 목회자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