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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목원에 찾아온 봄’ 2일 입춘제 열려
목원대학교 총학생회가 지난 2일 대운동장에서 학생회 연합출범식을 겸한 입춘제를 진행했다.
입춘제는 목원대 총학생회가 매년 벚꽃이 만개하는 4월에 진행하는 축제로, 학생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다.
축제는 버스킹 공연과 동아리 공연, 섬유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과 전문 디자이너·모델이 함께 만든 패션쇼, 최예나·최유리·폴블랑코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축제장에는 게임·체험 부스와 포토존, 푸드트럭을 배치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공성민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입춘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피움 총학생회는 학우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희학 총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취업 준비로 지친 마음을 축제를 통해 잠시나마 잊고 즐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