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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LINC 3.0 사업단, 실감콘텐츠·모빌리티 ICT ICC 문화예술융합 실용화포럼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달 30일 목원대 P관(생활체육관)에서 실감콘텐츠·모빌리티 ICT ICC 문화예술융합 실용화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메타버스와 문화예술 분야의 융합에 관한 토론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메타버스 관련 기업과 서강대학교, 전주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목원대는 이들 대학 등과 메타버스·AI(인공지능)를 중심으로 하는 실감미디어 분야의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메타버스 기술의 발전 가능성과 함께 현재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코로나19 영향 및 생성형 AI 기술의 등장으로 인해 하락한 상태라는 진단이 나왔지만, AI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메타버스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이 제시됐다.
주요 토론 주제로는 ‘기술발전에 따른 메타버스 산업의 장단점’, ‘Metaverse와 AI의 관계’, ‘메타버스 도래로 인한 문화예술 분야의 변화’, ‘메타버스와 AI의 융합이 가져올 창작과 표현의 새로운 가능성’ 등이었다.
정철호 LINC 3.0 사업단장은 “실감콘텐츠·모빌리티 ICT ICC 문화예술융합 실용화포럼에서 메타버스와 문화예술융합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메타버스가 현실 세계와 가상세계를 융합시키는 공간으로써 새로운 창작과 표현의 영역을 개척할 수 있고,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 창작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므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협업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철호 LINC 3.0 사업단장은 이어 ”앞으로 이런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기술 융합의 새로운 산업을 태동시킬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된 콘텐츠 생성, 개인화된 경험 제공, 협업을 위한 지능적인 도구 등을 구현할 수 있어 더 풍부하고 맞춤화된 실감미디어의 경험을 제공하며 예술과 문화의 새로운 형태와 표현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