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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목원대 LINC 3.0 사업단, 기술개발·사업화 분야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중소기업 성장 견인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달 30일 목원대에서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선정기업 대표와 임원, LINC 3.0 사업단 교수‧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LINC 3.0 사업단에서 시행했던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은 기업의 R&D 활동을 통해 개발된 우수한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개발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또한 시제품 개발 및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에서는 관련 분야 전임교원을 1대 1로 매칭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기업이 겪는 애로 해결 및 성과 창출을 지원했다.
이번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의 경우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8000만원으로 10개의 시제품 제작 지원 과제가 최종 선정돼 성과물을 도출했다.
선정된 기업은 ▲㈜켐코(대표 고세윤) ▲㈜디에이치테크(대표 정덕균) ▲㈜로뎀기술(대표 류환규) ▲㈜스피어테크(대표 서경철) ▲㈜스태프프로젝트(대표 김위) ▲㈜브릿지(대표 이래득) ▲㈜스마트에스엔(대표 임수남) ▲㈜대원플라텍(본부장 추교인) ▲엔비오가드(대표 오덕환) ▲㈜툰게더(대표 채병권) 등이다.
이들 기업은 대학으로부터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자금 지원과 함께 경영‧기술 자문, 컨설팅, 재직자 교육 등 추가적인 지원을 함께 받았다.
정철호 단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목원대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과 기업의 수요를 맞춤형으로 연계해 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