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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전담인력 커뮤니티 개최
목원대학교 일학습병행사업단(단장 정철호)은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 미르홀에서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전담인력 커뮤니티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목원대에서 수행하고 있는 일학습병행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으로 기업에 취업한 학생이 본인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기업현장교사로부터 NCS 기반 교육훈련 과정을 1년 동안 이수하며 전문 자격을 부여받는 선취업·후학습 훈련 제도이다.
이번 학습기업 전담인력 커뮤니티에서는 2023년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및 2024년 참여 예정 기업 소속 전담인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일학습병행사업단은 커뮤니티에서 기존 일학습병행 사업의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소개와 함께 훈련 직종별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 간담회 참석자들은 일학습병행 참여 과정 및 진행단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일학습병행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철호 단장은 “목원대에서 추진하는 일학습병행 사업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커뮤니티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세심한 준비와 보완을 통해 차년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