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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 목원대, 이루다플래닛·제이엠소프트와 가족회사 협약

작성자홍** 등록일2023.12.26 조회수317

대전 중구 이루다플래닛㈜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식에서 목원대 LINC 3.0 사업단과 이루다플래닛㈜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대전 중구 이루다플래닛㈜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식에서 목원대 LINC 3.0 사업단과 이루다플래닛㈜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 목원대, 이루다플래닛·제이엠소프트와 가족회사 협약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이루다플래닛㈜, ㈜제이엠소프트와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목원대는 가족회사 제도(Enterprise Partnership Program)를 통해 기업과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목원대는 가족회사의 등급을 멤버십, 파트너십Ⅰ, 파트너십Ⅱ, VIP 파트너십 등 네 가지 등급으로 구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루다플래닛㈜는 대전 중구 대흥동에 본사를 둔 종합콘텐츠미디어기업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공공분야 홍보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콘텐츠미디어기업으로 성장했고, 서울지사는 물론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에 해외지사를 설립하는 등 국내외에 걸쳐 활발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및 청년친화강소기업과 대전시 유망중소기업 등에 선정된 바 있으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목원대와 이루다플래닛㈜는 현재 대전시‧대전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지역협력 수요맞춤형 스케일업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전시관(쇼룸) 솔루션에 대한 사업화 및 국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루다플래닛㈜는 이번 VIP 파트너십 등급의 가족회사 협약을 통해 기술(경영)지도, 현장실습, 재직자 교육,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기술이전, 공용장비 활용, 해외 산업전시·포럼 참가 지원, 산학협력협의회 활동 등 기업 성장을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을 통합 패키지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목원대는 대학 소속 전임교수를 1대 1로 매칭해 더 긴밀한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형식 이루다플래닛㈜ 대표는 “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 대표 대학인 목원대와 가족회사 협약을 맺게 돼 메타버스와 연계된 K-컬처, K-커머스 등 신규 비즈니스 영역 및 국내외 시장을 확대하는데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산학공동 기술개발 및 사업화, 산학협의체, 현장실습‧인재양성 등 목원대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원대는 또 스마트 원격제어(RCS), 산업지능형 사물인터넷(IIoT), 이미지 딥러닝,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RTMS) 등 효율적인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cy) 솔루션 구축·제공 선두 기업인 ㈜제이엠소프트와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 VIP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기업협업센터(ICC·Industrial Cooperation Center) 참여, 기술이전 및 사업화, 공용장비 활용, 재직자 교육, 현장실습 등 LINC 3.0 사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협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이엠소프트는 2021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2022 벤처기업 인증, 2022 IIoT 원격제어 특허 보유, 2021·2023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 등 다양한 자격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제조 현장의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공지능(AI)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SK실트론, SK하이닉스, 애너티(중국법인) 등이 있으며, 국내외 기업의 1차 협력사로 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정철호 LINC 3.0 사업단장은 “앞으로 양적‧질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대학과 가족회사가 동시에 이익이 되는 관계로 내실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