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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신학대학 동문회, 개교 70주년 기념 체육대회·목원인의 밤 진행

작성자홍** 등록일2024.10.29 조회수413

 


 
 

 

목원대 신학대학 동문회, 개교 70주년 기념 체육대회·목원인의 밤 진행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총동문회가 28일 교정에서 동문 화합 행사를 진행했다.

29일 목원대에 따르면 전날 신학대학 동문은 대학 대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등에서 신학대학 총동문 체육대회 및 목원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목원대 신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강판중)가 주최하고, 목원대 신학대학 서울남연회 동문회(회장 남회우)가 주관했다.

신학대학 동문은 이날 교정에 모여 운동하고 친교하며 모교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뜻깊은 축제의 시간을 보냈다.

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족구, 승부차기, 골프(30m 어프로치) 종목의 경기를 대운동장과 실내체육관에서 나눠서 진행했다.

오후 5시부터는 목원인의 밤을 진행했고, 한국의 기독교 음악(CCM) 장르를 대표하는 음악가인 송정미가 오프닝 공연을 했다.

목원인의 밤 행사에서는 제1회 졸업자인 변선규 목사(54학번)를 시작으로 대를 잇는 명문가 소개(2~3대를 이은 목원 가족 99가정)와 목원 동문 교직원 소개 등이 이어졌다.

또한 우광성 감독(동부연회·76학번), 박인호 감독(충청연회·79학번), 김종필 감독(중앙연회·82학번), 박준선 감독(삼남연회·84학번), 권덕이 감독(미주자치연회·84학번)에게 감독 당선 축하패를 전달했다.

자랑스런 목원인상 시상도 진행해 이기복 목사·김철한 목사·최선길 목사·임제택 목사·최종호 목사·박정민 감독·김동현 감독·우광성 목사·박인호 목사·박준선 목사·김홍선 목사·최문기 목사·서동원 목사에게 자랑스런 목원인상을 수여했다.

또 미얀마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필선 목사에게 도익서 선교대상을 수여했다.

끝으로 체육대회 시상식과 경품추점을 진행했다.

중부연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즐겁고 풍성한 경품 추천을 통해서 모든 동문이 화합과 단합의 기쁨과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희학 총장은 “목원대는 지난 70년 동안 진리·사랑·봉사의 기독교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전세계로 나아가 일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해 왔다”며 “목원대의 거룩한 비전이 아름답게 열매 맺는 것은 물론 신학대학과 웨슬리신학대학원이 신학계열 최고의 명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학대학 총동문회는 이날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대학의 성장 동력인 학교법인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강판중 신학대학 총동문회장은 “농촌선교의 작은 꿈으로부터 시작된 목원이 이제는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목원인의 헌신과 수고로 맺은 열매”라며 “목원대의 설립자인 도익서 박사의 선교와 교육 정신을 70년간 잘 이어왔는데 앞으로 100년의 미래를 더 알차게 계획해 세계 선교와 교육의 꿈을 성취할 인재를 많이 배출하도록 학교법인이 대학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유영완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은 “대학발전을 위한 신학대학 동문의 마음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리교학원은 신학대학 동문의 뜻을 이어받아 목원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