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활용 창조·감성경영 지원’ 목원대,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5기 입학식
<사진설명 : 지난 10일 오후 목원대 음악대학의 한 강의실에서 열린 ‘문화예술 최고경영자(CEO)과정’ 5기 입학식 모습.>
‘문화예술 활용 창조·감성경영 지원’ 목원대,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5기 입학식
목원대학교 문화예술원은 ‘문화예술 최고경영자(CEO)과정’ 5기 입학식을 지난 10일 오후 음악대학에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입학식(사회 박상호 산업정보언론대학원 문화예술원 계장)과 2부 공연(사회 남상조 산업정보언론대학원장)으로 나눠서 실시했다.
2부에서는 소프라노 조용미(피아노반주 윤초원), 피아노 권혜진, 바이올린 오진주, 첼로 안준영 등의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5기에는 25명의 최고경영자 등이 입학했다.
입학생들은 1년간 문화예술원이 진행하는 20주 강의를 통해 전문적이며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게 된다.
문화예술원은 음악평론가 임진모, 미술사학자 안현배 등 문화예술계 정상급 전문가들을 교수진으로 구성했다.
김혜자 문화예술원장은 “최고경영자과정이 글로벌 리더로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들어 나가 의미있는 성과와 성공 비즈니스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목원대의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은 CEO 등의 창조경영과 감성경영을 발전시키며 문화와 예술을 경영의 핵심으로 통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특화된 목원대의 강점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최고경영자 등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목원대는 지난 2019년 중부권 대학 최초로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했다.
분야별 최고경영자들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감성경영과 창조경영을 이끌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교육 대상은 기업체 최고경영자나 고위 경영자, 중앙·지방정부 고위 공무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