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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LINC 3.0 사업단, 문화예술융합 실용화포럼 및 네트워크 데이 개최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실감콘텐츠‧모빌리티ICT 분야 지역기업 대상 ‘문화예술융합 메타버스 실용화포럼 및 네트워크 데이’를 30일 대전 라미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실감콘텐츠·모빌리티 ICT 기업협업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관련 지역기업 대표, 한국창업기업가협회, 지역대학 산학연협력 전문가, 사업단 교수‧연구원 등 45명이 참석했다.
실감콘텐츠·모빌리티 ICT 기업협업센터는 목원대의 전통적인 특화분야를 기반으로 운영해 오던 메타버스 기업협업센터와 실감미디어 기업협업센터를 통합하고,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전략산업 분야인 모빌리티 ICT를 추가해 관련 산업 융복합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등 대학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올해 새롭게 개설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국가적으로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ICT 기술을 주제로 ㈜위고글로벌 김영기 대표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융합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인공지능팩토리 송성헌 대표의 ‘AI의 미래 방향과 랭체인(LangChain) 소개 및 활용’ 등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목원대 LINC 3.0 사업단은 정기적인 문화예술융합 메타버스 실용화포럼 개최를 통해 실감형 콘텐츠 및 모빌리티 ICT 관련 기업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나아가 기업 기술 자문 및 컨설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인력양성 등 지역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철호 LINC 3.0 사업단장은 “문화예술융합 메타버스 실용화포럼은 지난 2021년부터 목원대를 중심으로 지역기업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온 대표적인 공유협업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기업과 대학 모두에 이익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