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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목원대 LINC 3.0 사업단, 방위산업 시험인증 프로젝트 경진대회 개최
지역 방위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우수한 성과 얻어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정철호)은 감성SW·국방혁신융합 ICC(기업협업센터) 주관으로 ‘방위산업 시험인증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목원대 및 Dt&C 기간산업인증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목원대 구영휘 특임부총장, 채병권 기업협업총괄센터장, 강상곤 방위산업연구센터장과 대전 서구에서 지원하는 ‘방위산업 시험인증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국방혁신을 위한 방위산업 시험인증 프로젝트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대전 서구의 방위사업 시험인증 전문인력 양성교육과 연계하여 방위산업 관련 기업방문 및 시험인증 현장실습, 국방혁신 및 방위산업 시험인증에 대한 이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경진대회 결과, 양희재(목원대) 교육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은 김성식(배재대) 교육생, 우수상 이재언(목원대) 교육생이 수상했다.
세계가 인정한 『K-방산』의 수출 확대와 대전 서구에 방위사업청의 이전 확정에 따른 목원대학교의 방위산업 관련 시험인증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한 취·창업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된 본 사업을 통해 총 11명의 참여학생들이 유수 방위산업체 취업이 확정되었고, 추가로 다수의 학생이 취업 예정 또는 면접을 진행하고 있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LINC 3.0 사업단의 채병권 기업협업총괄센터장은 “최근 방위사업청이 대전으로 이전하면서 대전이 첨단국방과학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목원대가 가진 우수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방위산업 기업 수요와 맞춤형으로 매칭함으로써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 국방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