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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미래창의평생교육원, 클래식기타 앙상블 제13회 정기연주회 개최
목원대학교 미래창의평생교육원은 클래식기타 연주단 ‘더샵(The#)기타앙상블’의 제13회 정기연주회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창의평생교육원 클래식기타 앙상블 교육과정 수강생 등으로 구성된 더샵기타앙상블팀은 2007년 창단한 뒤 다양한 단체의 초청연주회와 자체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통해 관록과 열정을 자랑하고 있다.
미래창의평생교육원은 “이들이 연령과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짧게는 5년, 길게는 20년 이상 꾸준히 클래식기타로 합을 맞추며 마치 한 몸 같은 조화로운 하모니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더샵기타앙상블팀은 연주회에서 최신 가요와 클래식,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이번 연주회는 따뜻한 소리를 내는 클래식기타의 선율과 사람의 목소리에 가장 가깝게 느껴진다는 클라리넷의 협연으로 진행했다.
더샵기타앙상블팀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 디지털 문화에 젖어있는 학생,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학부모, 주변 주민을 초대했다”며 “일상에 지쳐 잠자고 있는 감성을 일깨워 세상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친숙한 곡과 재미있는 해석을 곁들인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창의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행사와 연주 활동을 통해 수강생의 예술적 재능을 지원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문화적 교류를 나눔으로써 예술교육에 더욱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