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어 세계로, 함께 성장하는 열린대학
MOKWON UNIVERSITY
목원대, 물류로봇 경진대회서 5개 팀 중 3개 팀 수상
-AI·SW 교육부터 창업 피칭까지 연계…산학협력 MOU도 체결
목원대학교가 전국 규모의 물류로봇 경진대회에 참가해 5개 출전팀 중 3개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목원대 SW중심대학사업추진단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에서 열린 ‘2026 ILRC 물류로봇 경진대회’에 학생들을 파견해 인공지능 기반 물류 자동화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2026 ILRC 물류로봇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대구시가 주최한 전국 규모의 융합기술 경진대회다.
목원대를 비롯해 한국폴리텍대 영남융합기술캠퍼스, 국립공주대학교, 경운대학교, 건양대학교가 공동 주관했다.
대회에는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129개 팀, 361명이 참가했다.
목원대는 일반대학부 참가자 14명을 선발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고교·대학 연계전략산업 인재양성 지원사업과 연계해 동아마이스터고와 대신고 학생 29명을 모집했다.
모두 43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부터 대회 참가, 후속 창업 지원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전 준비 과정에서는 아두이노(Arduino) 기반 이동형 물류로봇 교육을 통해 하드웨어와 프로그래밍 역량을 높였다.
본 대회에서는 IR 센서 기반 경로 추종과 비전 인식 기반 분류 미션을 수행하며 물류로봇 문제 해결 능력을 겨뤘다.
목원대는 대회 이후 우수 성과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고도화와 창업 피칭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 목원대 CSC1팀의 임창건·장성민·박가혜 학생은 강대식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CSC2팀의 홍동완·문준수·전동찬 학생은 경운대 총장상을, CSC3팀의 김택준·송지훈·임재형 학생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장상을 수상했다.
대회 둘째 날인 5일에는 목원대와 한국폴리텍대 영남융합기술캠퍼스, 건양대, 경운대, 대보정보통신㈜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물류로봇, AI, SW 분야의 교육·연구·기술개발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여상수 목원대 SW중심대학사업추진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AI와 물류로봇 기술을 활용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 보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AI·SW 융합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혁신과 기술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