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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제10회 국토대장정 해단식" 열려

작성자홍** 등록일2018.07.10 조회수2623

이창호 총학생회장이 박노권 총장에게 국토대장정 완주 깃발을 전달하고 있다.

 

10박 11일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학교에 돌아온 국토대장정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대학, "제10회 국토대장정 해단식" 열려

120명의 학생들, 한계를 극복하고 완주에 성공하다

 

제10회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120여명의 학생들이 10박 11일의 기나긴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 돌아왔다.

 

우리 대학은 지난 9일 오후 3시 교내 콘서트홀에서 박노권 총장 및 교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국토대장정 해단식’을 가졌다.

 

안승병 교목실장의 개회기도와 완주깃발 전달, 박노권 총장의 환영사, 완주증 수여, 국토대장정 단장인 이창호 총학생회장의 해단 인사와 해단선언, 참가자 전체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6월 29일 ‘청춘(靑春)을 위한 도전! 제주에 펼치다!’란 슬로건 아래 학교를 출발한 국토대장정단은 항몽유적지와 4·3평화공원 순례, 한라산 등반 등 제주지역 250여km를 한명의 낙오자 없이 전원 완주했다.

 

국토대장정 참가자들은  제주 일원을 행군하며 자신의 한계 극복에 도전함은 물론 항몽유적지와 4·3평화공원 순례 등을 통해 청정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의 숨결을 함께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노권 총장은 “길고도 힘든 국토대장정 일정을 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에 성공한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자신의 한계와 어려움을 이겨낸 것처럼 여러분의 미래에도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창호 총학생회장(서비스경영학부. 4학년)은 “힘든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우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완주라는 가치있는 도전에 성공할 수 있었다” 며 “대장정 기간 동안 수고한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 국토대장정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협동심을 키워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총학생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학생들에게 도전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은 2014년에는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 속초-강릉-단양-제천-충주-괴산-청원-학교로 이어지는 300여km를, 2016년에는 대전을 출발, 논산-부여-청양-공주- 학교로 이어지는 240여km의 대장정을 각각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