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우리 대학에서 한국어연수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나라 쇼핑1번지 명동을 둘러보고 있다.

유학생들이 명동 등 서울시내 곳곳을 돌아보며 발길 닿은 곳마다 즐거워하고 있다.

여행의 또다른 묘미 "먹방"을 앞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유학생들.

한 유학생이 남산에 올라 서울 시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우리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유학생들이 25일 서울로 한국문화탐방에 나섰다.

"날씨는 춥지만 서울서의 추억 간직할 터"

우리 대학 한국어연수생 겨울학기 한국문화 탐방

우리 대학 국제교육원은 지난 25일 한국어연수 외국인 유학생들의 겨울학기 한국문화탐방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탐방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대학과의 소속감을 증대시켜 안정적인 유학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쿼터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겨울문화탐방은 한국어연수생 33명 인솔자 2명과 함께 대전에서 벗어나 서울의 남산타워와 명동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서 서울을 처음 가보는 몇몇 학생들은 남산 케이블카를 타면서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중심지인 명동을 가서 서울의 야경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또 하나의 한국문화 추억을 쌓았다.

한국어연수를 수강중인 부이티뜨엉(베트남) 학생은 “너무 추웠던 날 이였지만 서울에서의 재미있는 추억을 잊을 수 없을 것이고 특히, 남산 케이블카를 따뜻한 봄에 꼭 한 번 다시 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