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신학대학 학생회는 28일 오병이어에서 교내 환경미화원과 경비원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신학대 학생회, 간담회 갖고 감사의 점심식사 대접

유난히 덥고 추운 날이 많았던 올 한해, 교내 환경미화원·경비원께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밥 한 끼가 한파로 잔뜩 움츠러든 어깨와 마음을 훈훈하게 녹였다.

우리 대학 포이데로 신학대학 학생회는 2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교내 오병이어 식당에서 환경미화원 및 경비원 70여명과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김광환 학생처장과 이희학 신학대학장 및 신학대학 임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점심은 제63대 ‘포이데로 신학대학 학생회’주관으로 신학대학 목양제때 얻은 수익의 일부를 모아 진행되었으며, 궂은 날씨에도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환경미화원 및 경비원분들께 소박하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한 학생회 임원들은 “우리 학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교내 환경미화원, 경비원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