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서른여섯 번째 교지 ‘목원’ 발간 배포
원고지 컨셉으로 올 목원문학상 작품 등 실어

우리 대학 교지편집위원회는 지난 11일 서른여섯 번째 ‘목원’(사진)을 발간, 각 단과대 가판대에 배치를 완료하였다.

이번 ‘목원’ 교지는 원고지를 컨셉으로 하였다. ‘학생의, 학생을 위한, 학생에 의한 글을 담아 목원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결과임을 알리기 위해 설정된 테마이다.

우리 대학의 유용한 정보들, 학교 내·외로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사들과의 인터뷰, 대학생에게 추천하고 싶은 다양한 문화 활동 등을 담고 있으며, 교지를 만들어내는 교지편집위원회 내부의 이야기도 담고 있다. 또한 "2017 목원문학상" 원문과 수상작의 심사평이 담겨있다.

이처럼 제36호 ‘목원’ 교지는 대학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최대한 담아내고자 하였으며, 목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말하고자 하였다.

박노권 총장은 축사를 통해 “목원 교지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소중한 그릇이자 학교와 사회 이야기를 담음 역사책이자, 추억과 흔적이 담긴 보물 상자”라고 말하며, 교지편집위원회 기자들에게 사명감과 자부심을 간직할 것을 당부했다.

변승구 주간교수는 축사를 통해 빡빡한 학업에도 열정적으로 교지 발간에 힘써 주는 학생들에게 노고와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우리대학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줄 수 있는 교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