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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반 교육과정 교수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패널로 나선 발표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체험기반 교육과정 교수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ACE+사업단&교양교육원, 이해와 공감 통해 質 제고

우리 대학 ACE+사업단(단장 여상수 교수)과 교양교육원(원장 김동기 교수)은 지난 10월 31일 대전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체험기반 교육과정 교수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ACE+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체험기반 교육이 우리대학 중장기발전계획의 특화 분야 중 하나로 확대됨에 따라 체험교육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한 체험교육 질 제고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체험기반 교육은 ‘교수자의 변화’라는 공감대 형성을 시작으로 교수역량강화를 위한 기조강연, 사례발표, 토크콘서트 형식의 열띤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

체험기반 교과목 운영 교수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교수 및 관계자들까지 100여 명 이상의 참석자들로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사례 발표로 체험기반 교양교과목 ‘토론과글쓰기2’(조용림 교수)와 ‘춤이야기’(임수정 교수)의 발표가 있었고, 전공교과목으로는 ‘국어평가방법론’과 ‘국어교과 교재 및 연구법’(조재윤 교수, 교수학습센터장)의 사례를 공유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체험기반 교육과정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박노권 총장과 교무처장 황경숙 교수가 참석하여 의미 있는 자리를 축하하였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여상수 단장은 기조강연에서 “우리대학 체험기반 교육과정의 특별한 가치는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에 있다”며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여러 질문들과 수업 설계에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