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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상 전부총리 초청 평화통일 포럼 개최

작성자홍** 등록일2017.11.01 조회수1976

교내 구채플에서 열린 평화통일포럼에서 한완상 전부총리가 특강을 하고 있다.

 

우리대학 신학과 특성화사업단이 개최한 평화통일포럼이 지난달 31일 채플에서 열렸다.

 

포럼을 마친후 행사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학과 종교개혁 500주년 평화통일 포럼 개최
특성화사업단, 구채플서 한완상 전부총리 특강 등 진행

 

우리 대학 신학과 특성화사업단(통일을 대비한 사회통합형 종교지도자양성사업단)은 지난달 31일 신학관 구채플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목원포럼, 남부연회 평화통일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2017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박노권 총장의 축사와 김홍선 목원포럼회장의 장학금(100만원)전달, 한완상 전부총리의 특강과 이정순교수의 논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완상 전부총리는 특강에서 ‘샬롬으로 만물을 새롭게!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종교개혁을 500년을 맞으며’라는 주제로 현재의 한반도의 위기를 역사적으로 고찰하면서 따뜻한 샬롬의 실천을 통해서 평화와 공의가 함께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새 질서를 세워나가는 것이 오늘의 한국 크리스찬들의 시대적 과제임을 강조했다.

 

유장환 특성화 사업단장은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에 세 단체가 연합하여 평화통일 특강을 개최한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오늘의 기독교인들이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성서의 말씀처럼 발惡(악)의 시대에 발善(선)을 통해서 한반도의 평화의 길을 만들어가는 종교개혁의 후예들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