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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 선정

작성자홍** 등록일2017.10.24 조회수2032

   우리 대학의 융합컴퓨터 미디어학부 학생들이 산업현장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의 자료사진.

 

우리 대학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 선정

내년부터 5년간 60억 지원받아 취업 직무역량 강화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24일 고용노동부가 대학-기업간 고용 미스매치 해소와 현장실습중심의 학사제도 개편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기업 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도인 2017년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제’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기현장실습(IPP)형 일학습병행제는 3~4학년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서 4개월 이상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직무역량강화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원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18학년도부터 5년간 매년 10억원 이상 약 60여 억원을 지원받아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지원, 일학습병행제 운영 등에 투자하게 된다.

 

고대식 사업단장은 “목원대는 이번사업에 현장실습생들에게 매달 40여만씩 4개월을 지원할 계획이며 결과적으로 현장실습생들은 2018년 최저임금인 150여만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참여 학생들의 커다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학과와 학생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목원대는 내년부터 당장 11~15개 학과 150명 이상의 학생들이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되고, 2차년도부터는 30명 이상의 학생들이 근로계약을 미리 체결한 상태에서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게 된다.

 

목원대는 특히 이번 사업선정을 준비하면서 현장실습을 운영해줄 기업의 참여가 필요하였는데 교동식품 동문회장 기업을 비롯해 100여개 기업의 협약을 받아내는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다.  

 

박노권 총장은 “목원대는 IPP형 일학습병행제 선정을 계기로 현장중심의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뉴 MVP 2020 목원발전 전략 과제’의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취업역량과 지역사회 기여에 우수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