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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과 "제1회 영어교과교육주간" 시행 성과

작성자홍** 등록일2017.10.13 조회수2372

우리 대학 영어교육과는 전공선진화를 위한 일환으로 일선 학교를 방문 원어로 수업활동을 펼쳤다.

 

ACE사업의 일환인 "영어원어연습" 교과가 체험에 기반한 "영어교과교육주간"으로 확대되어 시행되었다.

 

미국 북플로리다대학의 T.W.Cavanaugh교수가 멀티미디어 활용에 대한 특강을 하고고 있다.

 

 

“영어교육 현장 속으로” 체험기반 구축 선진화
영어교육과, 원어수업 ‘영어교과교육주간’으로 탈바꿈
 
우리 대학(총장 박노권) 영어교육과(학과장 전영주)는 13일 ‘영어원어수업연습’ 체험교과를 ‘영어교과교육 주간’으로 확대, 일선학교를 방문해 수업활동을 하는 등 체험에 기반을 둔 선진화교육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영어교육과의 ‘영어원어수업연습’은 지난 2014년 2학기부터 ACE+ 사업으로 선정되어 시행해 오다 올해 사업 4년차를 맞아 지속가능한 체험기반 전공교육과정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중순 3일간 이루어진 영어교육과의 ‘제1회 영어교과교육주간’은 원어로 진행되는 학교 현장 행사 및 수업 참관, 2015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 특강, 해외 석학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 날은 ‘공립형 대안학교인 대전 꿈나래교육원 방문’을 통해 각국에서 온 유네스코 대표단과 함께 한국의 공립형 대안학교 현황을 영어로 듣고, 수업 참관 후 각 나라 교육부에서 온 대표단들과 함께 대안교육에 대해 영어로 진행되는 토론에 참여했다.

 

둘째 날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조보경박사에 의해 진행된 ‘2015개정교육과정 특강’을 통해 내년부터 일선 중․고등학교에서 시행될 새 교육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날 ‘영어교과교육 주간’의 마지막 행사로 미국 북플로리다대 교수인 T. W. Cavanaugh 박사에 의해 진행된 ‘해외 석학에게서 배우는 영어 교‧강사를 위한 멀티미디어 활용’ 특강을 통해 국내에서 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에서 교‧강사로 근무하는데 필요한 멀티미디어 활용 영어교육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원어로 직접 듣고 질문하는 기회를 가졌다.

 

‘제1회 영어교과교육의 날’ 행사는 기존의 ACE 사업단의 체험기반 전공선진화 사업에서 지원되는 현장체험 학습을 확대하여, 학과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험기반 전공 선진화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의의가 깊다.

 

전영주 학과장은 "ACE 사업으로 시작된 개별 전공과목의 선진화가 학과 전체의 체험기반 전공수업으로 확산되어 지속적인 전공 수업의 질 제고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히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학교 현장과 연계된 체험기반의 전공 공부를 앞으로도 꾸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우리 대학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는 1975년에 개설되어 국어교육과, 수학교육과, 음악교육과, 미술교육과, 컴퓨터교육과, 유아교육과, 교직과와 함께 매년 다수의 임용고사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 중등임용고사에서는 영어교육과 12학번인 최윤희 졸업생이 경남 차석을 차지하여 거제고현중학교에 근무하는 등,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