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특허 엔지니어링 전문가 양성 과정) 주관기관 선정
우리 대학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 기관 선정
15일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은 산업현장에 특화된 연수(전문연수 및 기업연수)를 제공하고 기업 맞춤형 인력으로 양성함으로써 청년실업 문제 및 이공계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우리 대학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분야는 ‘특허 엔지니어링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특허 엔지니어는 과학기술 또는 공학 지식을 바탕으로 특허 등 지식재산의 창출, 활용 활동을 주도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연수는 전문연수와 기업연수를 합하여 6개월 이내로 진행되며, 전문연수(4개월 이내) 종료 후 각 기업에서 2개월 간 기업연수를 받게 된다. 연수생에게는 최대 220만원(전문연수 월 30만원, 기업 연수 월 50만원)의 연수수당이 지급되며, 전문 자격증(IPS GL, IPS PRO) 응시료 전액을 지원한다.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전문대졸 포함)로 198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2018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장애인, 저소득층, 보훈대상자,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여성, 북한이탈주민 등에 대해서는 우대 사항이 있다.
박노권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선정, 지식재산학과 설립 등을 통해 지역의 지식재산 교육 선도 기관으로 발전하여 왔다”며 이번 특허 엔지니어링 전문가 양성 교육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지식재산 전문 인력을 양성, 배출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