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우리 대학 국제교육원의 외국인 한국어연수과정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수상한 수료생들.

한국어능력시험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왕부럽지"상을 수상한 레반홍, 응옥한 학생이 기뻐하고 있다.

10주의 연수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으로 공부해 개근상을 수상한 연수생들.

우리 대학의 외국인 한국어연수생들이 수료식을 갖고 즐거워 하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국제교육원 강의실서 열린 수료식에서 외국인 연수생들이 진지하게 설명을 듣고 있다.

국제교육원, 여름학기 한국어연수생 수료식
10주간 대장정…일부 우리대학‧대학원 진학키로

우리 대학 국제교육원(원장 이환태)은 국제교육원 강의실 V관 209호에서 외국인 한국어연수생 여름학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국제교육원에는 외국인 한국어연수생 62명이 수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학기를 끝으로 1B반 시드니(탄자니아)학생은 2017학년도 2학기 우리학교 음악대학원으로 진학 할 예정이고, 4B반 이연(중국), 4B반 궈효리(중국), 3A반 마병욱(중국) 총 3명의 학생들은 우리 대학의 학부로 진학 할 예정이다.
 
여름학기 수료식에서 새롭게 추가된 상장 수여시간에는 ▲10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주는 ‘개근상’ ▲한국어능력시험TOPIK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레반흥, 응옥안 학생에겐 ‘왕 부럽지상’ ▲항상 친구들을 배려하고 교실을 깨끗이 쓰는 학생에게 주는 ‘꿀벌상’ ▲반에서 활력이 넘치고 친구들에게 항상 에너지 넘치는 기운을 선물해주는 학생에게 ‘비타민C상’을 수여하고 선물을 주었다.
 
한편, 이번 수료식 3관왕을 차지한 레반흥(베트남)학생은 “한국어 선생님께서 1년 동안 열심히 한국어를 가르쳐 주시고 이렇게 상도 많이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남은기간 동안 더 열심히  공부해서 학부로 진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