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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학, 대전 감신 영성수련회 열려

우리 대학 신학대학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이천 중앙감리교회에서 대전 감신 영성수련회를 진행하였다고 30일 알려왔다.

매년 5월에 열리는 대전 감신 영성수련회는 전국에 있는 목원대학교 동문 목사님들이 연회별로 후배들의 영성을 위하여 섬겨주고 있다. 올해 영성수련회 주최를 맡은 연회는 중앙연회였으며 많은 동문 목사님들이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희학 신학대학장은 "이번 대전 감신 영성수련회를 통해 신학생들이 더욱 하나가 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종필 목사(이천중앙교회)는 영성집회 설교를 통해 "신앙의 기본은 기도이며 미래의 영적 지도자로 세워지기 위해 기도에 힘쓰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전 감신 영성수련회에는 박노권 총장을 비롯, 중앙연회 목원 신학 동문회장 이건영목사(하늘연소망교회) 등 많은 중앙연회 목원 동문 목사들이 방문하여 격려하였다. 또한 각 분야별 특강, 간담회, 코칭 세미나 등 여러 순서를 맡아 목회의 현실적인 모습과 비전을 제시, 도전의식을 갖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중앙연회는 경기도 광주, 성남, 여주, 이천 지방을 포함하며 지난 4월 중앙연회에서 제8대 이광석 감독이 취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