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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대상 "런치특강" 큰 호응

작성자홍** 등록일2017.03.09 조회수1904

우리대학 교수 70여명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도시락을 먹으며 새로운 교수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교수대상 "런치 특강"호응... 배움 열기로 후끈

점심시간 이용 강의 콘텐츠 제작기법 등 교수법 익혀

 

4차산업혁명을 앞두고 대학 교수사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식을 전달하는 입장의 교수들이 대학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위해 ‘배움’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특히 ‘수업이 곧 강의’라는 틀을 벗고 달라진 패러다임에 걸맞은 교수법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8일 오후 12시 봄학기 개강과 더불어 특성화사업추진단(CK-I, 총괄단장 정재호) 주관으로 사회과학대학관에서 2017학년도 1학기 신임교수 등 7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콘텐츠 제작기법과 효과적 수업활용"이라는 주제로 ‘런치특강’을 진행했다. 교수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도시락을 먹어가며 강의를 듣고, 새로운 교수법을 소개할 때마다 강의에 집중하며 메모하는 모습에서 학생들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특강에 나선 남민우교수(교수학습센터 부센터장)는 21세기 학습자 역량을 강조하는 미래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창의적 수업 방법의 일환으로 교수들이 모바일을 이용해서 어디서나 강의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교수들의 적극 활용을 독려하였다.

 

특강이 끝나고 설문조사에 응한 교수들은 “비록 점심시간을 쪼개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살짝 의심이 들기도 했지만 막상 특강을 듣고 난 후 새로운 교수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하고 효과적이었다며, 이번 학기부터 강의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다음 런치특강 CK교수법 때에는 사례중심으로 매체 제작과정 및 동영상 콘텐츠 등 직접 실습을 통한 특강 요청이 쇄도하여 특성화 사업단은 이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특성화사업단(CK-I)에서는 이밖에도 새학기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수자의 "좋은 수업만들기 10계명"을 자료에 함께 실어 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