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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자살예방 등 교수 상담역량 향상 나섰다"

우리 대학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조은하)는 한국이고그램 연구소(대표 김종호)에서 주관하는 이고그램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인 "이고그램 전문강사 교육과정"을 1월 24일(화) 오전 10시부터 교수 20명을 대상으로 개최하였으며, 교육에 참석한 교수 전원이 수료증을 취득하였다. 이를 통하여 학생 상담시 교수 상담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고그램은 개인의 관찰 가능한 행동은 다섯 가지 자아의 기능에 따라 달리 나타난다고 보는 관점이다. 이를 분류해 발생 빈도와 에너지 표출을 막대그래프로 표시, 개인의 성격을 구조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자아의 불균형을 수정하고, 올바른 인성 확립으로 대인관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고그램 교육에는 새중앙상담센터 이병창 국장 및 직원이 참석하여 대학 내 교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고그램 프로그램을 참관함으로 상담센터 상담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효과 확산이 이루어졌다.

조은하 센터장은 "목원대학교 교수님들의 지속적인 상담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우리 학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워크숍을 꾸준히 개발하여 개설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학생상담센터는 교수대상 이고그램 강사교육뿐만 아니라 학내 폭력예방 및 자살예방을 위하여 성평등 상담, 또래상담자 양성 그리고 자살예방교육, 생명보듬이 교육 등 상담 및 맞춤형 상담특강 프로그램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