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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멘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성황리 끝나
교목실 10주 프로그램 보고대회… 내년 3월 재개
 
우리 대학 교목실(교목실장 안승병)에서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10주 프로그램을 마치고 사회과학대 박도봉 세미나실에서 보고대회를 진행했다.

우리 학교 12명의 멘토들은 멘티들(도안고등학교 18명의 멘티와 도안중 6명)과 어떤 활동을 했으며 어떤 보람이 있었는지 개인별로 발표(PPT)하였으며, 멘토 보고서와 주간별 활동 내용에 대한 지출과 영수증을 제출하였다. 발표후 교목실은 만찬의 시간을 갖고 "나떠여" 본부 직원들과 진행을 도와 수고한 이들을 격려했다. 

멘토와 멘티들은 ""나"라는 존재가 혼자만이 아니라 사회와 함께하며 끝임 없이 자신을 개발하며 발견하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의미를 부여 하였다. 멘토들은 "멘티와 시간이 짧아 아쉽다"며 "다음 학기에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의사를 밝히기도 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원하는 도안고, 도안중에는 많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시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삼성 기금으로 "함께 나누는 세상"의 후원으로 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다음 학기에 새로운 멘티들의 신청을 받아 3월 초에 다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