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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 학생회, 교내 환경미화원·경비원에 점심식사 대접

환경미화원·경비원께 전하는 감사의 마음

우리 대학 코람데오 신학대학 학생회는 11일(화) 오전12시부터 오병이어 식당에서 환경미화원·경비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제62대 ‘코람데오 신학대학 학생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학생들이 신학대학 목양제때 얻은 수익의 일부를 모아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교내 60여명의 환경미화원과 10여명의 경비원이 참석하였으며, 박노권 총장과 이희학 신학대학장 및 신학대학 임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학생들을 위해 늘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환경미화원·경비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는 학생회 임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환경미화원·경비원과 함께 식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기솔 학생회장은 이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삶을 통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섬기는 것이 우리가 배우고 행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이다.”라며 “항상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우리 학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환경미화원·경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학생들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