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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0만원 기탁

우리 대학 박노권 총장은 5일(수) 오후 2시 총장실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에 1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우리 대학 교직원들이 2015년 ‘1004의 아침 및 구구구의 행복’를 통해 기탁한 개인 지정 기부금과, 2016년에 모금된 일부 기부금으로 조성되었다.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기호 회장은 “기부금은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의 자아실현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노권 총장은 “이 기부금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자아실현을 위해 스스로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는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학교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4년에 상호간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통하여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도모하고자 ‘직장인 나눔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목표로 하는 전문가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