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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실, 월드비젼과 함께하는 ‘찬양 나눔 콘서트’ 개최

우리 대학 교목실(실장 안승병)은 20일(화)~21일(수) 양일간 교내 채플에서 월드비젼과 함께하는 ‘찬양 나눔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겸 바이올리니스트 해나리 (Hanna Lee)가 공연과 함께 아프리카 오지와 긴급구호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공연과 함께 인생의 고비에서 좌절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구촌 굶주린 어린이를 돕기 위한 월드비젼 ‘나눔 활동’ 참여의 시간이 있었다. 타 대학 학생들의 후원 참여율이 보통 3%대인데  비해, 우리 대학은 참여율 6.12%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며 기독교 대학의 나눔과 봉사정신을 행동으로 보여줬다.

한편, 이 날 콘서트에서 학생들에게 나누어 준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저금통’은 2달간의 모금 기간을 거쳐 11월 추수감사주일에 월드비젼 대전·세종·충남 지역본부에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