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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 선출에 목원대 동문 4명 당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 선출에 4명의 목원대 신학대학 동문이 당선됐다.

27일(화)에 실시된 각 연회 감독 선거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남부연회 최승호 목사(신학74), ▲충청연회 유영완 목사(신학78) ▲충북연회 이병우 목사(신학76),  ▲미주연회 박효성 목사(신학67)를 감독으로 선출했다.

한편, 감독직은 교회직제 중 가장 높은 직책을 일컫는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우리나라에서 10개의 연회를 구분하고 있으며, 각 연회별 1명의 감독을 선출한다. 감독의 임기는 2년이다.

감독회장 및 감독 취임식은 10월 27일(목)-28일(금) 이틀간 경기도 판교 불꽃교회에서 열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2회 행정총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