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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합비 제일고등학교 - 대전 호수돈 고등학교 일행 본교 방문

중국 합비 제일고등학교 - 대전 호수돈 고등학교 일행이 20일(수) 본교를 방문하여 대학 탐방과 한국문화 체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중국 합비 제일 고등학교 10명 선발자는 각 한국가정으로 배정되어 홈스테이를 진행하고 직접 한국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학생들과 담당 교사들은 우리 대학을 방문하여 기숙사, 도서관, 강의실 및 교내식당(오병이어)를 직접 투어하며 한국의 대학생활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빨강 우체통"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직접 중국으로 편지를 부치는 시간을 보내고, 역사박물관을 방문하여 목원대학교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국제협력처에서는 중국 합비 제일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한국 유학생활에 대한 설명과 한국문화와 중국문화의 차이점을 알려주며 서로 깊은 교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합비 제일고등학교에서 방문한 이타나 학생은 “한국의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보고, 도서관에서 독서와 함께 편지쓰기를 체험한 시간이 뜻 깊었다. 기억에 남는 방문이 될 것 같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