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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교육원 2016-1학기 <인문학콘서트> 하이라이트 콘서트 개최

우리 대학 교양교육원(원장 김동기)은 시민참여형 명품강좌 <인문학콘서트>의 종강행사로 테마콘서트를 개최하였다.

7일(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약 2시간동안 열린 콘서트에서는 이번 학기 주제인 “생활속의 인문학”이란 큰 틀 안에서 “여기 이 생활의 장소가 초월의 세계다!”라는 테마로 교과 담당 송석랑 교수의 강연과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공연에서는 클라리네티스트 정철윤, 테너 강락영, 소프라노 최자영, 기타리스트 조상구, 피아니스트 조윤희가 출연하여 세계 각국의 가곡와 민요를 통해 평범한 일상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인문학콘서트>가 지향하는 <멘토(mentor)와 위안의 인문학>, <캠퍼스 안과 밖의 경계를 허무는 소통의 인문학>의 취지를 제고하며, 학생들에게 생활속의 인문학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인문학콘서트>수강학생을 비롯한 재학생 그리고 일반 시민까지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동기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교양교육원의 교양강좌들이 ACE사업단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시민과 소통하는 교양강좌로 확산되길 바라며, 수강생들도 인문학을 쉽게 배우고 생각할 수 있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