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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학부 연기전공, "10분 연극제" 동상 수상

우리 대학 TV·영화학부(학부장 이승환) 연기전공 학생들이 2016년 부산국제연극제 ‘10분 연극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일)부터 9일(월)까지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번 연극제는 ‘부산국제연극제’ 행사의 일환으로 학생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경연대회이다.

우리 대학 연기전공 학생들은 ‘피우다’라는 단체명으로 ‘청춘, 꿈을 쫓다’라는 작품을 출품하여 수상하였는데, 이 작품은 꿈과 이상을 향해 가는 여정 속에서 난관과 역경을 극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참가인원 8명중 6명의 학생이 16학번 신입생들의 참여로 이룬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경국(TV·영화 09) 학생은 “이번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준 12학번 신희재 학생과 16학번 후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후배들이 멋진 배우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