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우리 대학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우리 대학은 2월 29일(월) 오전 11시에 교내 대운동장에서 박영태 이사장과 박노권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박노권 총장의 환영사와 박영태 이사장의 격려사에 이어 신입생 2,022명, 대학원생 176명에 대한 입학허가 제청과 입학허가 선언이 있었다.
신입생 대표인 신학과 박진우 학생이 신입생 선서를 하였고, 국어교육과 이무현 학생이 1천여명의 장학생 수여자를 대표하여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신입생 시각디자인과 라혜주 학생은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된다. 학업활동 뿐 아니라 봉사활동이나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입학 소감을 전했다.
박영태 이사장은 신입생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 모두가 목원대학교에서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의 전 구성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겠다. ”고 전했다.
다음은 박노권 총장의 신입생 입학식 환영사 전문이다.
입학식 축사
신입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꿈과 열정이 있는 건강한 교육공동체’ 목원대학교에 첫 발을 내딛은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리고 긴 시간동안 사랑과 희생으로 자녀들의 곁에서 묵묵히 응원하고 지켜주셨을 학부모님들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 해로 62년을 맞이한 우리 목원대학교는 지난 61년간 약 4만 9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들은 현재 목회자, 교사, 공무원, 사업가, 예술가 등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지도자들로 크게 활약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목원대학교는 매년 100여종 이상의 다양한 교․내외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18개국 70여개 대학들과 학술 및 학생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각종 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대학은 전국 4년제 200여개 대학 중 32개 대학만이 선정된 학부교육선도대학, “잘 가르치는 대학, ACE사업”에 선정되어 매년 약 20억의 재정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성화사업에 4개 사업단이 선정되었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대학 인증, 지식재산선도대학, SK 청년비상 프로그램 주관기관 선정 등 꿈과 열정이 있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로써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목원에서 꿈을 펼칠 여러분을 위해서 전공 분야에서뿐만이 아니라, 교양, 비교과과목에서도 많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학문적 성장을 비롯해 인성과 영성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이제 필요한 것은 오직 열정입니다. 우리 목원대학교는 여러분이 가슴속에 품은 열정을 꽃피울 수 있도록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환영하며, 여러분 모두가 목원대학교에서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의 전 구성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