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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다문화센터, 다문화사회 전문가 보수교육 실시

우리대학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가 다문화사회 전문가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법무부에서 이민자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상담 등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세 번째 실시되는 보수교육으로 11월 2일(토)과 11월 16일(토)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는 이민관련 법제 및 상담기법, 교수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며 대전·충청권에서 활동 중인 다문화사회 전문가 35명이 참가중에 있다.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는 2007년 개소 이후 지역내 거주하는 이주민과 가족 대상 언어문화교육 및 생활고충 지원 중에 있다.

2008년 법무부의 다문화사회 이해 증진 및 사회통합 지역거점대학(ABT: Active Brain Tower)으로 선정된 이후 법무부와 연계하여 2008년 20명을 시작으로 매년 다문화사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2009년 부터 법무부의 사회통합프로그램과 교육과학기술부의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지원 사업 등을 수행 중에 있다.

또한 다문화 사회통합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고 2012년부터 본교 산업정보대학원의 이민다문화정책학과를 신설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