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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주관 2013시민인문강좌 개강

우리대학 교양교육원이 교육부와 한구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시민천문대의 참여 속에 운영하게 된 2013시민인문강좌 <아스트로 인문학, 별에서 시민과 만나다>가 10월 11일 대전시민천문대에서 60여명의 시민들이 수강정원을 꽉 채워 출석한 가운데 개강했다.

소정의 개강행사에 이어 이날 나란히 첫 강의에 나선 최혜진 교양교육원교수와 대전시민천문대 한종진 연구원은 각각, “창세신화를 통해 본 한국인의 우주와 생명관”과 “우리나라의 별자리 관측법”이라는 주제를 갖고 강연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강의에 가족과 함께 참여한 한 시민은 “자연과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교양을 함께 쌓을 수 있는 좋은 교양강좌라 생각되며. 앞으로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며 향후 1년간의 강좌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앞으로 1년간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주로 대전시민천문대에서 행해질 이 강좌의 다음 강의는 10월 25일 목원대 교양교육원 민웅기 교수와 대전시민천문대 임상순 연구원의 “별과 사회” 및 “태양계 이야기”를 주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