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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 총장 (구) 신학관 복원현장 시찰

김원배 총장은 6월 21일(금) (구) 신학관 복원현장을 시찰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구) 신학관 복원공사는 옛 목동캠퍼스 시절 채플과 함께 학교의 상징이자 모체였던 「구 신학관」을 복원하여 정통성 회복과 더불어 구성원의 결속을 다지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진행해 왔다.

특히 21일부터 목동캠퍼스 철거 당시 회수해 보관해온 벽돌을 사용해 외벽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신학관 복원이라는 상징성에 초석을 다지고 있다.

복원 후에는 대학의 역사기록을 전시하는 ‘역사박물관’과, 한국 감리교회사의 필수적인 기록물을 보관하는 ‘감리교 역사자료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