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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김승희 군,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본선 노미네이트!

작성자홍** 등록일2013.04.02 조회수2162

우리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김승희 군,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본선 노미네이트!

-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애니메이션 공모전 본선 경쟁 작품으로 초청 받아 -

 

올해 2월 우리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한 김승희 군의 애니메이션 작품인 Still이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본선에 노미네이트됐다.

 

김 군은 오는 510일 프랑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37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인 ‘Annecy 2013’의 본선 경쟁부문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인 Still은 김 군이 지난 2월 졸업 작품으로 만들어졌으며, 사모하는 여인을 향해 다가가는 한 남자의 애상적인 스토리를 담은 단편 작품이다.

 

이 작품은 모래로 만들어진 Stop Motion Sand Animation으로,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가 주최한 ‘6회 전국대학애니메니션최강전에서 많은 찬사를 받으며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리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출신 학생이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한 것은 지난 2007년 정민지 양의 2D애니메이션인 동물 농장에 이어 두 번째다.

 

학과장인 김현호 교수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본선에 선정되어 상영되는 것만으로도 수상에 버금가는 명예와 세계 애니메이션계에 주목을 받는 기회를 얻는다.”고 말했다.

 

한편,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프랑스의 아름다운 호반도시인 안시에서 개최되며, 해마다 20여만명이 찾는 세계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애니메이션 전문 국제 영화제다.

 

1956년부터 세계 3대 영화제의 하나인 프랑스 칸 영화제에 속해 있었으나 1960년부터 안시로 옮겨 전문적인 국제 애니메이션 공모전으로 분리,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축제다.

 

2002년 이성강 감독의 마리이야기2004년 성백엽 감독의 오세암이 장편부문 그랑프리를 수상, 한국의 애니메이션이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