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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생활관, 사순절 기간 동안 ‘신앙성장학교’ 열려

우리 대학 생활관(관장 양호승)은 3월 19일(화)부터 오는 22일(금)까지 학원 선교를 위한 생활관 선교축제의 일환으로 ‘사순절 신앙성장학교’를 개교했다.

이번 행사는 학기 중 오전 6시에 채플에서 열리는 새벽기도회를 통해 사순절 학생 신앙강화와 기독교 신앙을 고취하고자 개최되었다.

신앙강화학교 첫 날에는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학생들과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생활관 사생들로 구성된 새벽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 된 예배는 ‘우리두리 자치위원회’의 이 삭(신학. 07학번) 사생장의 기도가 있었다.

이어, 김원배 총장이 ‘살아계신 하나님’(본문말씀 민수기 14장 28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김 총장은 말씀을 통해 “여러분들은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신앙생활과 학업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원배 총장은 기도회를 마친 후 예배참석 학생들과 조찬을 함께 했다. 식사 자리에서 학생들의 고충을 듣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생활관 사순절 ‘신앙성장학교’는 수요일엔 천안감리교회 엄재용 목사를, 목요일 대전신성제일교회 오성균 목사를, 금요일엔 대전안디옥교회 이용기 목사를 각각 초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