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우리대학은 3월 11일(월) 오후 5시 신학관 113호 강의실에서는 김원배 총장과 선교훈련원 이사인 곽성영 감독, 권오훈 원장, 김칠수 목사, 전석범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선교훈련원 개강 및 졸업예배’가 열렸다. 또한, 오늘 행사에는 선교훈련원 졸업생 9명과 재학생 14명 27기 신입생 38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선교훈련원 이사인 김칠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선교훈련원 이사인 전석범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선교훈련원 이사인 곽성영 감독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본문말씀: 창세기 13장 8~17절)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김원배 총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목원대학교 선교훈련원을 통해 파송된 선교사님들의 노력으로 해외 여러 대학과 교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기쁘다. 어려운 일이 생긴다면 도움이 되어주겠다”고 밝히며 이날의 예배를 빛내 주었다.

2001년 3월 문을 연 선교훈련원은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의 위탁 훈련원으로, 선교 현지로 나갈 예비 선교사 및 국내에서 보내는 선교 사역을 감당하는 자들을 훈련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선교훈련원은 지난 12년간 605명(금번 27기 포함)의 입학생과 228명(금번 졸업생 23명 포함)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선교훈련원의 이번 학기 과정은 총 56명이 등록하여 훈련받을 예정이며, 이날 예배를 시작으로 6월10일(월)까지 14주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신학관 113강의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