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전국연합회의 양태규 회장과 임원진들은 3월 5일(화) 오전 11시 교내 본부회의실에서 김원배 총장에게 2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양 회장은 “기독교 사학의 선두주자인 목원대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연합회의 작은 정성을 담아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회학교 전국엽합회’는 국내 감리교 11개 연회가 참여하여 지난 1963년에 설립된 단체로, 교회학교의 발전과 소속 교사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말에는 우리대학과 업무 연계 및 상호 협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우리대학은 이 기금을 지난 1월말부터 공사를 시작, 2013년 8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구(舊) 신학관」 복원기금으로 쓸 예정이다.

우리대학의 정통성 회복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 신학관’ 복원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대대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해왔으며, 복원 후에는 ‘역사박물관’과 ‘감리교역사자료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