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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몽골민족대학교 및 인문대학교, 울란바토르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약 체결

지난 12일(수)부터 15일(토)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한 김원배 총장은 현지 대학들과 차례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김 총장은 13일(목) 오전 11시 몽골민족대학교(Mogolian National University)의 베 엥흐암글랑총장과 학술교류 및 교직원, 학생 교류, 공동연구 및 심포지엄 진행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1998년에 설립된 몽골민족대학교는 6개 학부, 3개 대학원에 5천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관광한국어학과와 교원자격 한국어학 전공 및 한국어 통역사 전공이 개설돼 있다.

이어, 14일(금) 오전 11시에는 몽골인문대학교(Mogolian University of the Humanities)의 출룬도르 총장과 협약을 체결했다.

몽골인문대학교는 1999년에 설립된 사립대학으로 3개 단과대학에 60여개 학과에 4천5백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다음날인 15일(토) 오전 10시에는 울란바토르대학교(Ulaanbaatar University) 최기호 총장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1995년 설립된 울란바토르대학교는 두 개의 캠퍼스에 22개 학과가 설치되어 3천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또한 한국어통역과와 한국학과에 120여명의 현지 학생이 공부 중이다.

또한, 협약 대학인 후레정보통신대학교와 몽골국제대학교를 차례로 방문, 현지 대학 총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국제교류와 유학생 유치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재학 중인 유학생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