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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 총장, 미국 바이올라대학교 베리 코리 총장 접견

김원배 총장은 10월 26일(금) 오전 11시 교내 본부회의실에서 미국 바이올라대학교의 베리 코리 총장(남. 52세)을 접견하고 양 대학의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하였다.

이 자리에는 대전극동방송의 이우영 지사장과 유진삼 부장 등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양 대학 총장은 학생과 교수의 실질적인 교류와 더불어 구체적인 실현 방향을 논의하였다.

또한, 양 대학의 학생 파견과 더불어 교환학생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면담 후 학교 전경과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김 총장과 오찬을 함께 하였다.

지난 2007년 바이올라대학교의 8대 총장으로 취임한 베리 코리 총장은 학문적 소양과 더불어 활발한 교외활동과 목회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은 친한파(親韓 派) 총장이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 위치한 바이올라대학교(Biola University)는 1908년에 설립되었다. 6개 단과대학 내에 37개의 전공과 145개의 전문연구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약 6,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